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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뭐예요?
직장을 그만두거나 계약이 끝났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실업급여’죠.
하지만 생각보다 까다로운 조건과 절차 때문에 ‘내가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많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 지급 금액, 신청 절차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실업급여 수급 조건은?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일 것
- 회사의 권고사직, 계약 만료, 폐업, 구조조정 등
- 자발적 퇴사의 경우 원칙적으로 수급 불가지만,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되면 가능 (예: 임금체불, 괴롭힘 등)
- 180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 이력
- 퇴사 전 18개월 이내에 최소 180일(6개월) 이상 근무 기록 필요
- 주 15시간 이상 근로한 경우에만 인정됨
- 재취업 의사와 능력이 있는 상태
- 구직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지와 능력을 갖춘 상태여야 하며
- 고용센터에서 재취업 활동을 성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실업급여 지급 금액은?
- 평균임금의 60% × 지급일수
- 지급일수는 연령과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달라짐
가입기간50세 미만50세 이상 또는 장애인
1년 미만 | 120일 | 120일 |
1~3년 | 150일 | 180일 |
3~5년 | 180일 | 210일 |
5~10년 | 210일 | 240일 |
10년 이상 | 240일 | 270일 |
💡 2025년 기준 실업급여 1일 최대금액: 약 77,000원, 최저금액: 최저임금의 80% 수준
실업급여 신청 절차
- 퇴사 후 14일 이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수급 자격 신청
- 워크넷에 이력서 등록 + 구직신청
- 고용센터에서 수급자 교육 이수
- 실업인정일마다 구직활동 내역 제출
📌 유의사항: 퇴사 후 최대한 빠르게 신청해야 첫 지급이 늦어지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자발적 퇴사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론 불가능하지만, 예외 사유가 인정되면 가능합니다.
예: 임금체불, 근로조건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Q. 퇴직금과 실업급여는 같이 받을 수 있나요?
A. 네, 별도 지급이므로 둘 다 받을 수 있습니다.
Q. 수급 중 알바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주 20시간 이하 단기근로는 일부 허용되지만,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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