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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푸바오
중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성의 없는 대접을 받는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사진입니다.
한달간 검역 과정을 통해 사육사 조차도 맨손으로 만지지 못했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달랐습니다.
위에 사진은 지난 3일 푸바오가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생중계한 현지 보도 영상입니다.
푸바오는 낯선 환경과 많은 사람들에 놀란 듯한 모습도 보였고 카메라 플래시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 중국 사육사로 보이는 고나계자들이 케이지 외부를 치거나 케이지에 뚫린 숨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푸바오를 찌르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20일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해 태어난 판다입니다.
푸바오 중국 반환이유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판다가 태어날 경우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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