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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서 출시한 첫 전기차가 출시 27분 만에 5만대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29일 중국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샤오미는 전날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 출시 행사 발표가 끝나고 현지시각 오후 10시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SU7 표준 모델의 가격은 4010만원 입니다. 표준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700km를 갈 수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210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28초입니다. 상위 모델인 프로와 맥스는 각각 4570만원, 5570만원 입니다.
테슬라3보다 550만원 저렴하고 성능도 좋아서 그런지 주문량이 상당했습니다.
차량배송은 4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레이쥔 CEO는 SU7의 생산기술을 소개했는데 "완전히 자동화된 샤오미의 자동차 공장은 76초마다 SU7을 생산하는게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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